블로그 이야기
한달 글 60개
판다(panda)
2010. 7. 25. 00:02
잠을 푹 자고 나면.. 항상 하루가.. 바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시작해야할 일과를.. 푹자고 일어나서 몇시간씩 늦춰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무것도 아니지만.. 할일을 다 못하곤 합니다..
생각해보면 집에서 할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왜.. 못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못 본 드라마도 다시 보고.. 운동도 하러가야하고..
게임도 하고 싶고..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멍 하니 있었는지..
멍때리면서 있지도 않은 것 같은데.. 괜히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생각해보니까.. 블로그 압박때문인것 같아요..
누가 쓰라고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계속 글 60개 채워야겠다는 생각에..
지금도.. 써야할 글이 10개는 밀린것 같습니다;..
하루에 2개씩 꼬바꼬박 쓰면 되는걸..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에 한개 쓰다보니..
글을 채워야 된다는 생각에.. 자꾸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글 목표량을 채우고 자야겠습니다..
그래야..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안들것 같네요..
괜히 한달에 60개 쓴다고 그랬어.. 괜히 그랬어..
그냥 편하게 30개 쓸껄.. 30개 쓸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