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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해년 첫날인데..

 

글을 안쓰고 넘어가긴 그런것 같아서.. 다시 블로그에 접속해 봤습니다..

 

어제보다 1도 올랐네요..

 

그래도 비슷하지만.. 이따가 새해 해돋이 보려고..

 

뒷산에 올라가면.. 조금 더 추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와.. 지난 해 술을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속이 더부룩 해서 트림이라도 나오면.. 술 냄새가 확 풍기는 느낌입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나오는 내용들이 있죠..

 

무술년 "황금개의 해"..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올해도.. 황금..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왜.. 황금 돼지의 해인지는..

 

제가 이전에 올린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라는데 왜 흑룡일까?.. 를 보시면 될것 같아요..

 

내년 경자년이나.. 신축년은 흰쥐.. 흰소의 해가 되겠죠..

 

흰쥐는 실험용쥐 같고;..

 

흰소는 잘 몰라서 검색했더니.. 이중섭선생님의 흰소가 나오는군요;..

 

뭐.. 2년 후 일인데.. 그때 다시 생각해보죠;..

 

 

새 해가 시작되면..

 

다들 한번쯤은 해보신것들이 있을 겁니다..

 

"올 해는 담배를 끊겠습니다"..

 

"올 해는 시험에 합격 하겠습니다".. 등등 말이죠..

 

 

저의 올 해 목표는.. 3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 그 동안은 진짜 주변에서 하라고 해서 그냥 억지로 한 다이어트를..

 

자의에 위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본인 의지가 없는데.. 옆에서 아무리 다이어트 하라고 해도..

 

다이어트 할 일이 없죠..

 

그래서.. 맘 먹고 다이어트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예전에 하다가 그만 둔.. 영어, 일어 공부를 시작할까 합니다..

 

영어는.. 제가 해외 거주하면서.. 사용한터라..

 

잘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의사소통은 할 수 있는 정도였는데..

 

안쓰다보니.. 지금은 말을 꺼낼순있을까?.. 란 생각이 들어서 다시 공부 좀 해볼 생각이고..

 

일어는.. 일본 여행가려고.. 준비를 좀 했었는데..

 

핸드폰 어플로.. 번역이 다 되어버려서.. 안했었거든요;..

 

그래도 여행가서.. 간단하게 쓸 회화 정도까지는 배워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여행가기!.. 작년에도 여행가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일 터져서.. 휴가도중에 회사와서 일했던 기억이납니다..

 

그래서 휴가도 다 못 썼는데..

 

그 상태에서 직원들이 퇴사해 버리니..

 

다시 갈수도 없어서.. 못 가고 했는데..

 

올해는.. 휴가도 여유롭게 갔다올 수 있을 정도로 회사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

 

진짜 올해는 좀 휴가 좀 맘 편하게 가게 해줍시다..

 

 

진짜.. 제발.. 플리즈.. 여유있는 2019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