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와 날씨가 영하 12도였네요..

 

요새 날씨와 함께.. 일기를 안쓰다보니.. 기온이 이렇게나 떨어진지도 몰랐습니다..

 

사실 다른 분들은 "와.. 오늘 진짜 춥네".. 라고 했지만..

 

전 더위는 타도 추위는 잘 안타거든요..

 

회사 출퇴근하다보면.. 땀이 주르륵 날 정도로.. 더웠었는데..

 

버스 타려고 서 있다 보면.. 시원하다.. 그정도였는데 말이죠..

 

아무튼 어느 순간 영하 2자리로 기온이 변했네요..

 

 

 

밀린 댓글에 답글을 달다가 생각을 해보니..

 

제가 새 글을 안올리면.. 이 전 글에 달릴 것 같아서..

 

시간이 넘어가기 전에 얼른 몇 글자 적어봅니다..

 

 

세상 편하게.. 일하고 퇴사를 하게 되는 팀장님..

 

그 팀장님 때문에.. 더럽고 더러워서 못 해 먹겠다.. 라고 나간 직원만 4명..

 

그리고.. 일자로는 12월 31일 까지 근무이긴 하지만..

 

어제 사무실 송년회를 했기에.. 거의 어제가 마지막 근무라고 보면 되죠..

 

 

많이 티격태격은 아니고.. 일방적으로 구박 받고 욕먹고 했어도..

 

그래도 지난 몇 년간 같이 일해서인지..

 

떠난다고 하니까 시원 섭섭하네요..

 

 

그 동안 싸움도 많았고.. 욕도 많이 했었고 했지만..

 

그래도 가는곳에서는 다툼없이 잘 다니시고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12월 31일은 일 안하고.. 쉬는 회사 비율이.. 90% 던데..

 

저희는 출근하고.. 조기 퇴근도 없기 때문에..

 

평일과 다름 없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시 글을 올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