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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드라마 굿 닥터 관련해서.. 잠깐 글을 올렸는데요..

 

그 때 글 쓰면서도 올렸던 내용이지만..

 

한드 굿 닥터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미드 굿 닥터가 재밌어서.. 한드 굿 닥터도 찾아보게 되었고..

 

한드 굿 닥터는 그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한드, 미드 굿닥터를 보다보니..

 

내용면에서.. 그리고 제작방법면에서.. 차이가 아주 컸는데요..

 

 

굿 닥터 1화의 주요 장면이라고 하면..

 

사고가 난 어린이를 구하는 장면인데요..

 

 

한국은 누가봐도 CG유리..

 

그에 비해.. 미드는.. 완전 리얼..

 

그리고.. 대사 한마디 없이 와서.. 어린이를 진찰하는 의사의 한드..

 

의사라고.. 말하면서.. 진찰하는 디테일을 갖춘 미드..

 

일드 굿 닥터에서는.. 어설픈 CG는 안쓰겠다였는지..

부속물이 쓰러지면서 아이를 덮치는 장면으로..

 

유리가 깨지고 떨어져서 아이 몸에 유리가 들어가는 장면보다는.. 현실감 있더군요..

 

그리고.. 의사면허까지 보여주면서.. 의사라고 하면서 들어오는 디테일..

한드 보다는 미드 리메이크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한드에서는 의사라고 말하지 않아서 말이죠);..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건데..

일본 의료 드라마를 보면.. 길거리 응급 처치는 볼펜이 많이 등장하더군요;..

 

일드 의룡에서도.. 볼펜 처치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리고.. 다른 의료 드라마에서도 볼펜으로 처치하는 장면의 드라마가 있었는데..

무슨 드라만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한드, 미드 굿닥터를 보면..

 

위에 아이를 치료하면서.. 어디가 문제인지 찾지 못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에 비해서.. 일본의 의사는.. 어디가 문제인지.. 바로 알아맞추고 처치하네요..

 

주인공이.. 작은변화를 알아내고..

그 변화를 감지할 만큼 뛰어나다라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였는데..

 

그런 부분은 무시해버렸네요..

 

그리고.. 한드, 미드 의사들은 안그렇던데..

 

일본 의사들은 좀 폭력적인가봅니다.. 주인공이 겁에 질렸네요;..

우선.. 1화를 봤을 뿐인데요..

 

이 내용이 저게 아닐텐데.. 하는 부분들과..

제가 일드를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는 일드만 보기 때문에..

 

2화는 그다지 보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네요;..

 


ps. 아무리 재미 없는 소설 책이라도.. 2권까지는 보자란 마인드라;..


일드 굿닥터 2화를 봤는데.. 역시;.. 차라리 안볼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