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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햇빛이 쨍쨍하게 빛추는.. 하루종일 맑은 날씨지만..

 

영하 12도.. 낮기온 최고 영하 5도..

 

상당히 추운날씨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름보다는 겨울을 좋아하고.. 겨울보다는 봄.. 봄보다는 가을을 좋아하는데요..

 

여름은 더워서 싫고.. 겨울은 눈와서 싫고..

 

추운건 괜찮은데.. 눈 때문에 겨울이 참 싫습니다..

 

 

아무튼.. 어제보다 더 추워졌기에.. 더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세요..

 

 

 

인터넷을 이리 저리 클릭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동영상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요..

 

 

성화 봉송 동영상이였습니다..

 

그리스에서 인천에 도착해서.. 제주도, 부산, 목포, 대전, 서울, 춘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평창으로 가는.. 길을 보여주더군요..

 

굳이.. 성화 봉송하는데.. 인천 도착했으면.. 바로 평창 가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전 세계적인 대회인 올림픽이다 보니..

 

국가적으로 또는 역사적으로 중요성을 띄는 도시, 대표적인 자연환경, 건축물, 문화유적지를 지나면서..

 

개최국의 고요 문화를 소개하면서 지나가는거라고 합니다..

 

 

그럴꺼면.. 독도도 한번 갔다가지..

 

독도 한번 거쳐 가면 한국땅이라는게 전세계적으로 각인되는건데 말이죠..

 

 

아무튼.. 저렇게 돌고 돌고 돌아서.. 성화 봉송로를 101일간 돌게 되는데요..

 

대략 2018km 라고 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어서;.. (평창올림픽 사이트에서 그렇게 알려주니.. 그려러니 하는거죠);..

 

 

성화 봉송을 한국사람만 하는 줄 알았는데.. 다국적 사람들이 성화 봉송에 참여를 했네요..

 

 

지금까지 성화 봉송은 인천에서 바로 평창가서.. 평창 올림픽 주 경기장 근처 한바퀴 돌고..

 

봉송대에 불을 붙이는줄 알았는데..

 

101일 동안 엄청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셨더라구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올림픽 성화 봉송을 해본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미리 알았다면.. 신청을 해봤을텐데.. 아쉽네요..

 

 

죽기 전에.. 한국에서 올림픽 또 한다면.. 그땐 성화 봉송할 수 있게 신청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