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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비는 안오네요..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기억에 없어서;..

 

아무튼 화장실에 갔다가 손을 씻기 위해 핸드폰을 바지 뒷 주머니에 넣고..

 

손을 씻고.. 핸드폰을 꺼냈는데..

 

뭔가 따끔한 느낌이 들어서 뭐지?.. 하고 보니..

 

액정도 아니고..

 

 

카메라 겉에 있는 유리가 깨졌더군요..

 

근데.. 이게 제가 최근에 떨어뜨린 기억이 없었으니까.. 적어도 2-3일 전에 깨졌다는건데..

 

카메라 겉 유리가 깨졌는데.. 왜 몰랐을까.. 하고..

 

카메라 어플을 동작해보니..

 

어떻게 절묘하게도 깨진 부분을 피해서.. 사진이 찍히더군요..

 

 

카메라로 사물을 봐도 깨져 버린 흠 같은게 전혀 안보여서.. 더 몰랐던것이죠..

 

 

그래서.. 깨진걸 계속 들고 다니긴 그래서.. 겉유리를 뜯어냈는데..

 

다행스럽게도.. 카메라와는 상관없는지.. 잘 보이더군요..

 

그렇게.. 겉 유리를 제거하고.. 얼마 후에.. 사진을 찍을 일이 생겼는데..

 

 

그 유리가 없어지고 나서 부터 초점이 안맞더군요;..

 

그럴줄 알았으면.. 그냥 깨진거 붙여놓을껄;.

 

a/s 센터가서.. 겉유리만 붙일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