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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단 따뜻하네요..



날이 추워져서.. 지방을 늘리려는지.. 먹기만 해서.. 점점 살이 쪄가고.. 운동은 안하고..

운동한다 한다 한다고 말만 하고.. 안하고 먹고 놀고 자고있네요;..

이번에 새로 산 무선마우스입니다.. 충전식이에요..


예전에 사용했던 건전지 교환 무선 마우스는..
고장나기 전까지.. 대충 8개월은 쓴것 같은데.. 건전지만.. 70-80개 쓴것 같습니다..

마우스 자체 전원스위치가 있어서 꺼두면.. 건전지 소모가 줄지만.. 그래도.. 마우스를 자주 쓰다보니..

금방 금방 소모되나봅니다.. 저렇게 쓴 건전지 가격만 해도 5만원정도?..

전에 쓰던 마우스가 4만원 짜리니까.. 이런걸 배보다 배꼽이 큰경우라고 하죠;..

그래서 이번에 마우스를 선택하면서 중점적으로 살펴본게 충전이 되나 안되나였습니다..

그리고.. 감도였는데.. 감도문제는.. 직접 마우스를 잡고 돌려봐야.. 알 수 있는 문제라서..

저번 사용한 마우스가 최대감도가 800dpi 였는데.. 이번 마우스는 4000dpi 라서.. 반응속도가 엄청 빠르네요..

덕분에.. 마우스 사용한지 2일이 지났는데도.. 적응을 못했습니다..

마우스 감도를 1000dpi 까지 낮춰서 겨우 사용하고 있긴한데.. 너무 욕심 부렸나봅니다..

우선 저번에 고장난 마우스는 싼편이 아니라서 A/S 접수했습니다..

보내기 직전에 포장샷..

간단하게.. 안에 있는 다이오드나 고휘도LED가 고장났다면.. 뜯어서 고칠텐데..

USB리시버가 고장나서 어떻게 할 수가없네요..

이건 아이폰에 비해서 엄청 싼 장난감이긴 하지만.. 정든녀석이라;.. 분해하긴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