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블로그 이야기

Project Diet 18

판다(panda) 2010. 7. 5. 00:00
오랫만에.. 다이어트 글을 쓰네요..

운동을 시작한지 이제 3개월.. 4개월차로 들어가고있습니다..

그동안.. 안먹고.. 운동하고.. 열심히 빼다가.. 지금은 주춤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옷장에 있던.. 겨울옷을 진작 처리했어야했는데.. 귀찮음으로.. 오늘에서야 창고로 치웠습니다..

치우는 도중에.. 나온 바지!..

"헛.. 내가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나"..



이 바지가.. 딱 맞는 바지였는데.. 오늘 입어보니.. 엄청 큰 바지였더군요..

살이 쪄서 뚱뚱했을땐.. 몰랐는데 말이죠;..

저 바지 말고도.. 다른 바지들도.. 다 커서 못 입게 생겼습니다..

바지를 줄이던가.. 새로 사던가해야겠네요..


몇 주 동안 살이 안빠져서.. 어제는 소맥에.. 튀김안주에.. 피자에.. 짜장면에.. 새벽4시에 보쌈에 족발에;..

하루사이에 살이 2kg 쪘습니다;..

하지만 저 바지를 보고 살이 빠진 제 모습을 보니.. 살빼는것에 더 욕심이 생기네요..

얼른 목표 체중까지 빼야겠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모든 분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