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블로그 이야기

김탁구

판다(panda) 2010. 6. 3. 00:01


신데렐라 언니를 보고있었습니다.. 드라마가 끝날때 되니까.. 다음 후속 드라마 광고를 하더라구요..

제가 일전에 썼듯이.. 제가 볼때.. 재미없을것 같다라고 하는 드라마는 안보는 편이고.. 안보면.. 글도 안쓰기 때문에..

이번 후속 드라마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김탁구가 온다!..

"어랏.. 김탁구?.. 김탁구?.. 김탁구면!"..

(지금은 제빵왕 김탁구 때문에 드라마 관련 김탁구가 많지만요.. 김탁구라고 검색하시면 진짜 나옴!)..

김탁구라고 불리우는 기무라타쿠야!.. 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아.. 설마.. 기무라타쿠야를 한국에서 쓰는건가!"..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지고.. 광고를 보게 되었죠..

한국 드라마도 가끔 일본이나 외국 배우를 쓰기에.. 진짜 멍청한 생각을 2초 정도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광고를 보면서.. 당연히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아무튼 낚여서;.. 혼자 낚였습니다;.. 설마 저처럼 김탁구에 기무라타쿠야 떠올린분 또 있을까요?..

사실.. 제가 기무라 타쿠야를 떠올린건.. 바로 이 드라마!.. 때문입니다!..


기무라 타쿠야, 시노하라 료코가 나오는 드라마!.. 이 드라마에 한참 빠져있다보니.. 김탁구가;..

김탁구로 나오시는 윤시윤에게 완전 낚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