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Project Diet 28

판다(panda) 2012. 8. 1. 00:00

다이어트;.. 또 안한지 반년이 지났군요;..

 

일하다 보니.. 도저히 시간이 안납니다..

 

물론 시간없다는건 핑계일 뿐이지만;.. 정말 시간이 없네요;..

 

요새 일하면서 집에 일찍 들어가면 23시30분입니다..

 

늦게 들어가면 02시? 그쯤 들어간것 같구요..

 

계속 그렇게 몇주동안 일하다 보니.. 저녁을 안먹으면 기운이 빠져서 일을 못하겠더군요..

 

그전에는 일찍 일찍 퇴근했기에.. 저녁을 안먹고도 버텼는데..

 

저는 워낙 많은양을 먹는 대식가다보니.. 저녁만 안먹어도 살이 빠지는데..

 

그 저녁을 배로 먹으니;.. 당연히 찔 수 밖에요;..

 

점심을 12시에 먹고.. 다시 12시간 동안 일하면서.. 아무것도 안먹고 일하니.. 당연히 배고플수밖에요..

 

그렇게 먹고 먹고;.. 먹다보니.. 어느새 0.1톤이 되어버렸습니다;.. 굴러다니게 된것 같군요;..

 

다시 2자리 숫자를 향해서.. 배가 고파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저녁은 안먹어야할 것 같습니다;..

 

안먹고 빼는 살은 도로 찐다고 하지만..

 

지금은 방법이 없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으니.. 저녁이라도 덜 먹던가 안먹어야죠;..

 

그럼 오늘도 저는 살을 빼기 위한 야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