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

2011년 10월 31일 월요일 날씨:맑음

판다(panda) 2011. 10. 31. 00:01
오늘도 후끈한 하루가 되겠네요..



가뜩 창문도 없는 사무실인데.. 컴퓨터는 24시간 돌고 돌아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문을 열어 놓자니.. 지나 다니는 사람들이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는것 마냥 한번씩 쳐다보고 가고;..

문 닫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 답답해서 미칠것 같더군요..

어제는 그냥 미친놈 마냥.. 길거리에서 "으아~~~~~~~~~~~~~~~~~~~" 라고 소리지르려고 했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말이죠.. 프로그램 납품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거의 완성되고 버그 잡기 중인데.. 버그 하나 잡으면 또 하나가 생기고.. 또 잡으면 또 하나가 생기고..

이게 끝이 안보이는군요;..

오늘 다 잡아야 내일 납품하는데;.. 이거 큰일입니다.. 버그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놓지를 않네요;..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하루 하루 글쓰기는 빼먹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이웃 블로거님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오늘만 지나면 내일은 그래도 조금이나마 숨통 트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