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제보다는 덜 춥네요..


어제.. 반팔에 바람막이 정도로만 입고 출근했는데..


엄청 춥더라구요..


낮에는 또 살짝 더운 느낌이 들고 말이죠..


오늘까지만 간단하게 입고..


11월 부터는 긴팔에 코트 정도는 입고 출근해야할 것 같습니다..



9월 말쯤 부터 바쁘다가..


10월되서는 업무 폭탄을 맞는 바람에..


글이 중간에 뚝 끊겼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신입 직원들이 조금씩 자기몫을 해 나간다는 것이죠..


거기에 조금 더 좋은 소식은.. 팀장님이 그만두신다는 것이죠..


이 팀장님이 들어오고 나서.. 몇 명이 퇴사를 했냐면..


6명이 퇴사를 했습니다..


그중 한명이 끝까지 버티다가 이번에 그만뒀는데요..


기존 남은 팀원들이 몇 안남은 상태에서..


남은 팀원은 그만두고.. 새로 뽑은 인원은 아직 업무적응 중이고..


또 새로 뽑을 인원은 잘 안뽑히고..



그러다 보니..


업무 과중이 저한테 몰렸습니다..


업무가 팀장님 그리고 저한테 그리고 자잘한건 남은 팀원에게 분배가 되어야 하는데..


팀장이 일을 제대로 안하니.. 팀장 몫이 저한테 오고..


남은 팀원도 그만둔다고 그만둬버려서.. 그 몫까지 저한테 오고..



그 상태에서.. 업무를 팀장님에게 밀려고 했으나.. 핑계되고 안하고..


그러다가.. 어떻게 윗쪽과 이야기 된지는 모르겠지만..


그만 둔다고 이야기가 나온것 같습니다..


업무인수인계 절차가 나온것 보면 말이죠..



우선 또 사람이 나가니까 더 힘들어지겠지만..


나가는 사람이 줄어들다 보면.. 다시 괜찮아 지곘죠..


그 때를 바라보면 오늘 하루도 버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