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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비라고는 하지만..

 

여름 보다.. 비가 더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여름 보다.. 더 여름 같은 날씨 때문인지.. 모기도 극성이네요..

 

 

저는 체하더라도..

 

죽이나 미음 같은 걸 먹지 않고 밥을 먹고..

 

치아 수술 받을 때도..

 

한쪽으로 씹어먹으면서 밥을 먹는 편인데요..

 

 

이번에 위 내시경 검사를 받고는..

 

침을 삼켜도 통증이 있으니..

 

밥을 먹고도 고통스러워서..

 

아플때도 안먹는 죽을.. 먹고 있습니다;..

 

다른 죽 보다는.. 호박죽을 좋아해서..

 

 

먹더라도 보통 호박죽을 먹는편인데..

 

먹을 때 호박죽에.. 우유를 섞어 먹습니다..

 

그럼 더 부드럽고.. 맛있는 타락죽이 되죠..

 

 

주황색에서.. 예븐 연노랑으로 색이 변하면서.. 고소한 맛이 추가됩니다..

 

거기에 덜 뜨거워서..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죠..

 

당분간만 속이 편하질때까지는 죽을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