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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3일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대전에 잠깐 갔다왔는데요..

 

거기는 빗방울 하나 없이.. 햇빛이 엄청나더군요..

 

덕분에.. 비도 안맞았는데..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이 아니라.. 비오는 금요일이네요..

 

 

우선..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저 빼고 다 놀러갔거든요;..

 

 

부모님과 누님내외 조카까지.. 다들 해외로 여행갔습니다..

 

4박 5일로다가..

 

그동안.. 저는 제가 밥을 해먹던가..

 

시켜먹던가.. 해야할것 같네요..

 

 

왠만하면 같이 여행을 갔으면 좋았을텐데요..

 

어제처럼.. 외근일정이 이미 잡혀있었고..

 

그리고.. 직원 한분이 퇴사를 해서..

 

퇴사 직원 일하던 몫까지 대신해야되서..

 

도저히 움직일 시간이 안되더군요..

 

 

제가 업무를 너무 많이 떠안고 있는거죠..

 

좀 내려놓으면.. 일 많다고.. 징징거려서;..

 

 

전 그 업무량을.. 입사할때부터 가지고 있던건데..

 

제 밑으로 2명이나 있지만..

 

그 업무를 주질 못하네요..

 

 

언제쯤 업무가 줄어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