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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날씨 정보를 전날 23시쯤 가지고 옵니다.. 그럼 날씨 정보를 편집을 해야하죠..
오늘 날씨는 내일 날씨에 있는걸 가지고 오고.. 어제 날씨는 오늘의 날씨에 있는걸 가져와야하니까요..

하지만.. 12시가 지나고 01시가 다 되는 시간에 날씨 정보를 가지고 오면 따로 편집할 필요가없습니다..

근데.. 이렇게 늦게 날씨 정보를 가지고 오면 잠을 덜 자게 되니까 말이죠;..
그래서 편집의 귀찮음을 가지고 전날 편집을 하고 했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게임 좀 했더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아무튼 15일 일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15일 스승의 날인데.. 일요일이라서 스승의 날 행사는 내일 할까요?.. 안할까요?..

예전에 15일이 일요일이였을때.. 저는 주5일이 아니여서 토요일날 행사를 한 기억이 나는데..

요샌 주5일이니까 토요일 쉬고 13일 금요일날 행사를 하기에도 시간이  애매한것 같아서요..

16일 하거나 안하거나 둘중에 하나일것 같네요..

옛날에 대학교 다니고 군대 가기 전엔.. 스승의 날이라고 해서 중학교 선생님들, 고등학교 선생님들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했는데.. 군대갔다오고.. 대학교 복학하고.. 일하다보니..

찾아간다 하고 한번도 못 갔네요..

거기에.. 어떻게 학교 근처에 사는 친구들 중에 학교 방문한 친구가 있었는데..

저를 가리치던 선생님은 정년퇴임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또 다른 선생님은 타 학교로 전근 가시구요..

교육청 선생님을 찾습니다?.. 옛날에 그런거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그렇게 해서 타 학교로 전근 가신 선생님 한분을 찾았는데..

기억을 못하시더군요;..

하기야 저희는 한분만 기억하면 되지만 선생님은 그 많은 학생들을 기억하셔야 하니까요..

특이하거나 특별하거나 유명하지 않으면 기억을 못하시겠죠..

일요일날 계시지도 않는 학교 가기도 뭐하고 나중에 기회봐서 평일에라도 한번 들려봐야겠네요..